용호재가노인복지센터 주야간보호에서는 2016년도 특화프로그램으로 "행복 두드림-난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난타 연주는 체내의 스트레스 발생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고 면역세포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음악치료사인 이지영 강사의 재능기부활동으로 주야간보호 어르신들과 월 1회 음악요법 "행복두드림-난타"프로그램이 진행된답니다. 신체 움직임과 인지정도에 따라 어르신을 2그룹(보조자의 도움이 필요한 그룹, 설명을 이해하고 스스로 활동 가능한 그룹)으로 나누어 연습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초기라 채 잡는 연습과 양손으로 북의 면을 두드리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르신들이 잘 따라하시고,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즐거워 하십니다. 어르신들이 1년동안 연습하신 난타공연을 연말에 있을 가족 초청의 날 행사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