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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6년 나들이 소식
작성자 인창사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작성일 2016-10-12 조회수 6126/0




4월 나들이에는 시민공원에 다녀 왔습니다.!!

봄날씨가 완연한 가운데, 어르신들께서 공원에 돗자리를 펴고 따뜻한 햇살을 만끽 하셨습니다.





6월에는 태종대 태종사의 수국축제를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당일에는 많이 선선하여 나들이가기에 딱 좋은 날씨였는데요? 다누비를 타기위해 오랜시간 기다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는 나들이라서 그런지 즐거운 기분으로 다녀 왔답니다. 수국이 너무 예쁘게 피어 있어서 어르신들 독사진도 많이 찍었구요!! 하지만 태종사 까지 들어 가는 길과, 축제장의 위치가 멀고, 내리막이 많아 걷기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다니기에는 조금 힘든점도 있었답니다.





7월과 8월에는 롯대백화점 전망대에 다녀 왔답니다.  지금까지 후원을 해주던 괴정의 도네누가 사정으로 인하여 후원이 어려워, 도네누 사장님께서 남포동의 고깃집으로 안내를 해주셨답니다. 앞으로는 남포동의 고깃집으로 다니게 되었는데요! 일하는 분들도 친절하고 시설도 깔끔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좋았습니다.

식사 이후 롯대백화점의 전망대에 올라 영도대교 도개식도 관람 하였구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 놓은 공간이 많아 어르신들 독사진과 단체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9월에는 동그라미 틔움버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초량 다슬기 마을에 다녀 왔습니다.

9시에 사상역에서 모여 출발하기 전까지 어르신들이 들뜬 마음에 잠도 잘 이루지 못했다고 하시며 즐거워 하시는 모습들이 많았는 데요?

부산에서 사천까지 도착 까지의 시간이 2시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차안에서 지루하지 않을까 걱정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르신들 서로 옆자리의 어르신들과 옛날 이야기, 요즘 이야기등을 하며, 사천에 도착 했을땐 너무 빨리 도착 했다고 까지 말씀하시며 아쉬워 하는 모습을 보이셨답니다.

간단한 설명을 듣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밑에서 기다리고, 건강한 어르신들만 산에 올라 밤을 땃는데요. 당일 날씨가 습하고 더워 어르신들께서 밤을 다 따고 내려 오셨을 땐 땀으로 온몸을 샤워 한 것 처럼 젖어 있었답니다.

혹여 감기라도 드실까 걱정된다고 말씀드리니, 평소에 이렇게 땀을 흘리며 운동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오랫만에 땀을 흘리니 개운하다고 까지 이야기 하시며, 봉사자들의 걱정을 덜어 주셨습니다.





다슬기 축제가 한참 마무리 되고 난 뒤라 어르신들에게 다슬기 마을 사무장님께서 축제 때나 드실 수 있는 손수 만든 도토리묵 및 두부, 다슬기국, 오리구이 등 각 종 및반찬과 함께 준비 하면서 혹시라도 식사중에 불편한점은 없는지, 한분 한분 돌아 다니며 확인 하고 부족한 반찬을 채워 주시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드시면서 직접 손으로 만든 음식이라는 걸 확신 하시며 매우 만족하고, 혹여 밖에서 이런 음식 사 먹을려면 가격도 비싸서 잘 먹지도 못한다고 이야기 하시며 매우 흡족해 하셨답니다.





부산까지의 일정을 고려 하여 바로 코스모스 축제장으로 이동하였고, 어르신들께서는 여행의 힘듦을 잊어 버린 듯 소년, 소녀로 돌아가 꽃 옆에서 사진도 찍고 서로 사진도 찍어 주는 등의 밝은 모습을 보여 주셨답니다.





@동그라미 틔움버스 나들이를 다녀 온 후 봉사자의 소감문 입니다@

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을 나들이를 갔다. 어르신은 가을나들이를 간다고 혼자서 세수하고, 약먹고, 밤을 주워담아야 한다며 가방도 챙긴다.

기분이 좋아 정신도 맑아 보이신다. 사천 다슬기 마을인데 마을 입구에 삼백년 된 당산나무가 있어 마을을 지켜주어 다녀간 사람들 모두 사고 없이 다녀 왔으며, 당산나무에 인사를 한 사람들은 잔병치례 없이 건강하고 오래 산다고 한다.

맑은 공기도 마시고 밤도 줍고, 마을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는데, 두부, 도토리묵, 다슬기탕 등 고향의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그런 자연 밥상이었다. 옆에서 어르신도 평소 입이 짧아 잘 드시질 않으시는데, 오늘 만은 밥 한공기를 남기지도 않고 다 드셨다.

식사를 마치고 코스모스 축제장으로 이동하여 어르신과 함게 사진도 찍고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께서 어느 자식이 이렇게 바람도 씌워 주고, 밤도 줍게 해주고, 밥도 맛있게 이렇게 해줄수 있겠냐고, 너무 감사하다고 하신다.

돌아 오는 길에는 버스 안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 하신다.

집으로 돌아와 꽃밭에서 찍을 사진을 딸에게 자랑하며, 딸들도 모두 전화가 와서 너무 즐거워 보이신다며, 다음에는 꼭 본인들이 모시고 다녀 오고싶다는 마음까지 생기게 한다고 이야기 하시며 연신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하신다.

이렇게 잘 다녀 올 수 있게 도와준 센터에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download : 4월 도네누.jpg 4월 시민공원.jpg 6월 도네누.jpg 6월 태종사.jpg 7,8월 롯대백화점.jpg 9월 틔움버스.jpg 9월 틔움버스 식사.jpg 틔움버스 코스모스축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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