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이춘성, 이하 부재협)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후원한 제16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가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을! 자원봉사자는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9월 12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부산시 박재민 행정부시장, 서병수 시장 부인 권순진 여사, 박재본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영규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양희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부산 전역에서 저소득·독거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활동하는 이번 대회의 주인공인 자원봉사자와 직원들,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등 1600여명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가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1명(부산시장 표창 5명,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 표창 3명,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올해 처음 실시한 재가노인복지 서비스제공 수기 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도 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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