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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2015년도 사업성과보고서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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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7-05 |
조회수 |
164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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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재가노인 3,300여 명에 양질의 서비스 제공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2015년도 사업성과보고서 발간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 2015년도 사업성과보고서 발간>
부산재가노인복지협회(이하 부재협, 회장 이춘성)가 「2015년도 사업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부재협이 지난 지난해에 이어 발간한 2015년도 사업성과보고서에는 한 해 동안 수행했던 협회와 45개소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2개소의 주야간보호센터 등 총47개 회원시설들의 사업내용과 성과들을 분야별로 분류해 작성했다. 각 시설들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들도 소개했다.
성과보고서에는 이춘성 회장의 발간사와 서병수 부산시장의 축사, 협회연혁, 조직도, 기관들의 활동 현황, 서비스성과 순으로 수록됐다.
지난 1년 동안 47개 시설을 이용한 저소득·거동불편 노인들은 3,370여 명으로 시설 당 평균 이용자는 약 75명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지원, 정서지원, 주거환경개선, 여가활동지원, 상담활동, 긴급지원 등 연인원 454,643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 사업에는 1,5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가정방문, 도시락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약 1,210여 명의 후원자들이 7억 1천 4백여 만원의 현금과 물품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를 하고 있다>
노인주야간보호사업은 부산시 특별지원사업으로 돌보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등급외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낮 동안 가족을 대신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신체 및 인지기능향상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의료, 위생, 정서지원 등 44,179건의 서비스가 제공되었다.
이러한 사업은 149명의 사회복지사 등이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자원개발 연계, 욕구에 맞는 서비스 및 정보제공, 상담활동 등 다방면으로 체계적인 복지활동을 전개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였다.
특화사업으로는 어진샘노인복지센터의 ‘불면증치료’, 하늘바람재가노인복지센터의 ‘문학의 연금술사’ 장선실버벨주야간보호서비스센터의 ‘실용음악오케스트라’, 기장군재가노인복지센터의 1·3세대 소통을 통한 난타프로그램 ‘마음 쿵! 두드림 탁!’ 등이 실려 있다.
성과보고서에는 협회에서 실시한 사업도 실려 있다. 조직운영, 권익증진, 교육훈련, 대외협력, 출판홍보사업을 통해 종사자들의 권익증진과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복, 쌀, 생필품 등 약 11,000여건의 물품을 전달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천 만원 상당의 ‘孝 건강내의’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제14회 부산재가노인복지대회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 종사자들에 대한 시상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을 통해 노고를 치하하고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높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성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부산시민들께서 내셨던 귀중한 세금과 소중한 후원자분들의 후원금 그리고 자원봉사자분들의 활동들이 널리 알려져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복지선진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발간 의미를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도 발간 축사에서 “열악한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부산재가노인복지기관 직원 여러분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은 그 서비스로 인해 삶의 희망을 찾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대신해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데스크 bokji@ibokj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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