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기관에서는 매년 한국타이어에서 후원하는 틔움버스를 이용하여
감따기, 사과따기, 고구마캐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나들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봄햇살따라 달콤한 딸기내음 솔~솔~"이란 슬로건으로 청도로 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청도 농촌체험관광센터'를 통해 새콤달콤 먹음직스러운 딸기를 마음껏 드시고 한아름 봄향기를 담아왔고,
점심식사는 운문사 근처의 '옥현정'에서 청도의 명물인 시원한 추어탕을 드셨습니다.
호거산 아래 넓은 장군평의 평지 자락에 위치한 천년의 숨결이 살아있는 운문사에서
많은 문화재와 보물들 그리고 천연기념물 처진 소나무 등 주위 산세를 둘러보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운문사를 둘러보며 감탄과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봄기운을 한껏 만끽하고 즐거운 하루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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