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나들이는 매달 드시던 볕집 삼겹살을 뒤로 하고 강서구에 위치한 경마장 입구에 있는 '천리향 그옛날 손짜장' 에서 맛있는 탕수육과 함께 자장면으로 외식나들이를 시작하였습니다. 삽겹살보다 짜장면과 탕수육을 더 좋다고 말씀하시며 옛날 추억도 떠올리며 정말 맛나게 드셨습니다. 어르신들께 자장면 한 그릇에 큰 행복을 듬북 담아 주신 천리향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사장님의 배려로 근처에 있는 경마장에 들러서 포근한 겨울 날씨로 인해 따뜻한 햇살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달리는 말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내년 봄에 다시 찾아오기로 약속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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